240310
출근을 한다, 월급이 나오니까! 근데 요즘 월급을 잠시 잊을 정도의 짜증이 휘몰아쳐서 걱정이네요 남의 부모 근황 궁금해하는 지랄형 성질을 갖고 데뷔해버려서 데뷔 74년째 : 조용한 직원 코스프레..를 머리에 힘주고 겨우겨우 하고있는 중인데 정신차리고 보면 우연히 천이 꽂힌 꽃병을 대표한테 던진 뒤일 것 같아 두렵습니다 흠 충격! 진짜 던짐! 사태가 ㄹㅇ이 된다면 다들 면회 좀 많이 와주시길 바라요 ?? 여하튼 고객사가 아무리 정성을 담아 엿 맥여도 이걸 같이 헤쳐나갈 직.동만 훌륭하다면 무척 즐거운 직장이라는 걸 요즘 체감하고 있읍니다 일하기 싫어서 출근하기 싫은 적이야 많았지만 사람이 싫어서 출근하기 싫은 감각을 올해 처음 겪었더니 속에서 종류가 전혀 다른 화가 들끓어 내가 못 배운걸까? 쟤가 못 배운..
2024.03.10